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 200% 효과

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

어깨를 많이 사용하면 오십견이 올까? 오십견에 걸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입니다.
오십견은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오히려 팔을 많이 쓰는 육체적 노동자들 보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는 중년의 연령대에게 주로 발생되며, 당뇨 및 심혈관 질환과 전신 상태가 발병과 예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은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오십견이란?

다시 오십견을 정의하면,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져 어깨 관절과 유착이 되고, 이 부위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여 어깨가 잘 움직여지지 않는 질환을 뜻합니다. 오십견 증상은 보통 50세 전후에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요즘에는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상황입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입니다. 겨울에 특히 많이 나타나며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생 비율이 높고 당뇨가 있다면 발생 빈도가 더욱 높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원인질환,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인듯, 오십견 아닌 어깨통증’ - 엠디저널

오십견 원인

의학적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징후적 요인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한 원인 없이 시작된 동결견을 특발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질환, 당뇨, 갑상선, 유방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치료 등의 전신 질환으로 발병되는 경우 속발성으로 구분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서서히 오십견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내과 질환으로 시술을 받거나 갑상선이나 가슴 등에 외과수술 이후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로로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서 10~35% 정도 오십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인슐린 의존형 당뇨의 경우에는 훨씬 심한 증상과 함께 보존적 오십견 치료방법의 효과가없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십견 치료방법에 있어서 당뇨가 있는 환자들은 더 긴 증상기간과 함께 당뇨의 조절 정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관절에 통증을 빈번하게 느꼈다면 겨울은 더욱 지옥같은 시즌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돼 관절 조직이 경직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오십견’ 환자들의 경우 가뜩이나 아픈 어깨가 추위에 잔뜩 움츠러들며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흔히 50세 전후로 발병합니다. 그래서 오십견이라고 불리는데요. 그중 ‘유착성 관절낭염’은 노화, 과도한 어깨의 사용, 외상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어깨 프론트쪽으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특히 밤에 어깨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으며,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어려움을 느낀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요즘에는 운동 부족 및 올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30~40대에서도 오십견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약 40%까지 발생률이 증가합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의 치료방법을 알기전에 무엇보다 질환의 발병기간이 통계적으로 꽤 장기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통계상으로 약 24개월 전후의 기간에 걸쳐 오십견 증상이 악화 되는데요. 이후 서서히 호전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과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오십견 치료방법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자가 운동을 통한 치료 방법입니다. 그리고 수동적 관절 운동 즉 스트레칭 운동이 필수입니다.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유착된 관절의 운동량과 운동의 질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트레칭 운동과 함께 적절한 온찜질이 동반된다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부드럽고 통증이 완화된 상태에서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늘려갈 수 있게 됩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중 하나인 효과적인 스트레칭 운동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전문가에게 직접 운동 방법을 제대로 배워야겠습니다. 본인이 가급적 많은 시간을 할당해서 꾸준히 빈번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동법 외에도 경구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가 오십견 증상에 따라 동반될 수 있고,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만약, 4~6개월 이상 재활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 마취 조작술 혹은 관절경적 관절낭 유리술 등의 수술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중 비수술적 방법은 주사 치료 및 물리치료, 운동 치료와 같은 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증상을 오래 놔둬서 골든타임을 놓친 질환은 회복까지 1년~2년가량 소요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더 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적인 움직임마저 어렵다면, 어깨관절의 유착된 부위를 박리하는 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어깨질환 중 하나인 회전근개파열 역시 비슷한 오십견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어깨통증이 2주 이상 지속합니다면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오십견 발병 시기가 빨리지고 있는 만큼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젊은 세대들도 늘 어깨 운동 관리에 신경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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